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배민' 우아한형제들 작년 매출 1조 넘어서, 김범준 "혁신 선도기업"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3-30 17:0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배달앱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섰다. 

우아한형제들은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995억 원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보다 매출이 94.4% 늘어나면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배민' 우아한형제들 작년 매출 1조 넘어서, 김범준 "혁신 선도기업"
▲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영업손실 112억 원을 내 2년 연속 적자를 봤다. 다만 적자 규모는 2019년보다 69.2% 줄어들었다. 

우아한형제들은 “치열한 마케팅 경쟁과 프로모션 비용 지출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손실을 봤다”고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입점 사업자들이 거둔 전체 매출액은 15조 원대로 집계돼 2018년 5조 원대에서 3배가량 증가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소상공인과 배달기사(라이더), 코로나19 의료진 등에게 전체 800억 원을 지원했다.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 ‘전국별미’를 선보였고 자율주행 배달로봇 ‘딜리드라이브’도 운용했다.

2021년에는 ‘좋은 음식을 먹고 싶은 곳에서’라는 비전 아래 푸드테크(음식+IT기술) 선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경영계획을 세웠다. 

딜리버리히어로와 합병을 통한 동남아시아시장 개척에도 더욱 힘쓰기로 했다. 우아한형제들은 싱가포르에 설립된 ‘우아DH아시아’를 통해 아시아 국가 15곳의 배달서비스를 총괄한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는 “국내외 음식배달시장에서 혁신경쟁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며 “국내를 선도하는 기업이자 아시아 경영을 펼치는 기업으로서 소비자의 요구와 시장경쟁의 상황 변화를 민감하게 관찰하면서 혁신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