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양현석이 영입한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에 무얼 안겨줄까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1-19 17:49: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가 인기배우 강동원씨를 영입한 효과를 얼마나 보게 될까?

19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가 강동원씨를 영입하면서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칠지 주목된다.

  양현석이 영입한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에 무얼 안겨줄까  
▲ 영화배우 강동원씨.
강동원씨는 지난해 말 소속사인 UAA와 관계를 정리하고 자유계약신분으로 지내다 1월18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 계약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인기배우인 강씨를 앞세워 영화사업 비중을 높일 기회를 잡았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강씨에 앞서 차승원씨와 최지우씨, 구혜선씨 등도 차례로 영입해 소속 배우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영화계에서 확실한 흥행보증수표급 배우가 없다는 점은 걸림돌로 지적받았다.

그러나 강동원씨를 영입해 이런 우려도 씻어냈다. 강씨는 최근 흥행에 성공한 ‘검은사제들’에 출연하는 등 충무로의 젊은 흥행배우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강씨가 출연했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과 ‘늑대의 유혹’ ‘전우치’ 등도 흥행 면에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YG엔터테인먼트가 강동원씨를 앞세운 영화사업에서 성과를 낸다면 가수 쪽에 쏠려있는 매출 비중도 다변화할 수 있게 된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YG엔터테인먼트 하면 ‘빅뱅’이나 ‘싸이’ 등 가수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배우를 활용한 스크린 사업 비중은 높지 않았다”며 “인기배우를 영입한 만큼 이 사업의 비중이 앞으로 높아지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양현석이 영입한 강동원, YG엔터테인먼트에 무얼 안겨줄까  
▲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강동원씨는 충무로의 대표적 꽃미남 스타다. 일본과 중국 등에도 잘 알려져 있는 한류스타 배우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강동원씨 영입이 YG엔터테인먼트가 추진하고 있는 화장품과 외식, 패션 등 신사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씨를 신사업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세울 수 있다는 것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화장품 브랜드 '문샷'으로 홍콩과 중국, 동남아시장 등을 공략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외식 브랜드 'YG푸드'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확대에 나선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강동원씨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직접 만나 영입의사를 타진했을 만큼 영입에 공을 들였던 배우”라며 “YG엔터테인먼트가 강동원씨를 품게 됐으니 그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시작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