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매직, 특수고용직 매직케어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위해 소통 확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3-25 11:28: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매직이 노동조합과 함께 매직케어(MC)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SK매직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SK매직지부는 특수형태근로자인 매직케어(MC)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채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SK매직, 특수고용직 매직케어 직원의 근무여건 개선 위해 소통 확대
▲ 윤요섭 SK매직 대표이사(왼쪽)와 문철현 SK매직지부 지부장.

매직케어 직원은 정기방문을 통해 SK매직 렌털제품의 필터 교환 서비스, 점검 서비스, 고객 문의사항 및 불편사항 해결 등을 담당한다.

SK매직지부는 현재 매직케어 직원들의 노동조합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앞으로 SK매직지부 아래 매직케어 분회를 조직해 회의체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근무환경을 개선해갈 계획을 세워뒀다.

문철현 SK매직지부 지부장은 “특수고용직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사공동의 적극적 노력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례”라고 말했다.

SK매직은 매직케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무료로 제공해 업무상 발생하는 교통상해, 상해실손, 질병진단비, 입원비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장기근무자 포상, 명절선물과 경조비 지원 등으로 복리후생제도도 강화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