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출지원 6개월 연장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1-03-25 11:04: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은행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덜어주는 대출제도의 기한을 연장했다.

한국은행은 25일 서울시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코로나19 피해를 본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금융중개지원대출 기한(은행 대출취급 기준)을 올해 9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출지원 6개월 연장
▲ 한국은행 로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대면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자금사정에 계속 어려움을 겪는 점을 고려한 한시적 조치다.

금융중개지원대출은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에 연 0.25% 초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대출이 늘어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소상공인과 기업 지원한도는 각각 3조 원(업체당 3억 원), 13조 원(업체당 5억 원)이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3월 이후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해왔다.

지난해 3월과 5월, 10월 세 차례에 걸쳐 대출 한도를 모두 16조 원까지 늘렸다. 이달 현재 지원금액은 13조6천억 원이다.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업체 11만1천 곳이 한국은행 지원 자금을 이용했다. 업체당 평균 대출액은 2억3천만 원이다.

한국은행은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해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업체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이자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