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아시아나항공과 제휴마케팅을 진행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를 활용해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4월7일까지 진행한다고 3월24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과 아시아나항공은 아시아나클럽 회원들이 코로나19로 여행이 중단돼 사용할 수 없었던 항공 마일리지를 도심 호캉스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아시아나클럽 회원이라면 3만~ 6만 마일리지를 활용해 서울신라호텔 객실을 예약할 수 있다.
기본 구성인 ‘패키지1’은 스탠다드 디럭스 객실과 식음 3만 원 이용 혜택, 신라베어 키링 1개로 구성되며 평일 기준 3만8천 마일리지를 공제해 예약할 수 있다.
4만6700마일리지를 사용하면 객실을 다음 등급인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객실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고 2인 조식권도 받을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5만7천 마일리지를 사용한 고객에게는 조식, 라이트스낵, 애프터눈티, 해피아워까지 4차례 이용할 수 있는 2인 식사권을 제공하고 에코백 등도 선물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7일까지 진행된다.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체크인 일정 3일 전까지 서울신라호텔 객실예약과에 유선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프로모션 이용 때 반드시 투숙객 본인의 마일리지만을 사용해야 하고 합산 및 양도는 허용되지 않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