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놓고 사과, 최호진 "채용제도 재점검"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3-22 20:11: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이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성차별 면접 논란을 놓고 사과했다.

최 사장은 22일 동아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동아제약은 2020년 하반기 채용 면접 진행 과정에서 ‘성차별에 해당하는 질문’이 있었기에 사과의 글을 올린다”며 “특정 성별에 유리하거나 불리한 주제에 토론하거나 질문하지 않는다는 여성가정부와 고용노동부의 ‘성평등 채용 안내서’ 기준을 위반한 질문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성차별 면접 논란 놓고 사과, 최호진 "채용제도 재점검"
▲ 최호진 동아제약 대표이사 사장.

그는 “이번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지원자와 어려운 취업환경에 큰 허탈감을 느꼈을 청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채용제도와 제도를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절차를 다시 점검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다.

최 사장은 “이번 사건으로 제도를 갖추는 것 뿐만 아니라 그 제도가 잘 지켜지도록 프로세스를 잘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됐다”며 “채용 과정에서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의 채용시스템과 절차를 재점검하고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성평등과 관련한 다양한 목소리가 좀 더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 남녀 동수로 운영 중인 인권위원회를 강화하고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겠다”며 “채용 이후에도 성평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배치, 승진, 임금, 교육기회 등 프로세스를 다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와 xAI 평가이익 1조 예상"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목표주가 상향, 증시 활황에 자본확충 효과 기대감"
키움증권 "iM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2026년 주주환원율 43% 전망"
다올투자 "대웅제약 목표주가 상향, 올해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매출 본격화"
하나증권 "증시 급등에 증권주 수혜 기대,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주목"
비트코인 1억383만 원대 하락, 번스타인 "연말 목표가 15만 달러 유지"
[4대금융 비은행 에이스①] 금융지주 실적 경쟁 중심에 선 비은행, 업계 경쟁력 확보는..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