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구자용 E1에서 작년 연봉 80억 받아, 전년 대비 33% 증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3-18 17:30: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80억 원을 받았다. 전년 대비 33%가량 증가했다.

18일 E1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자용 회장은 급여 23억2400만 원, 상여 55억9800만 원 등 모두 79억22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156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용</a> E1에서 작년 연봉 80억 받아, 전년 대비 33% 증가
구자용 E1 대표이사 회장.

구 회장은 2019년에는 59억68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급여는 동일하지만 상여가 20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E1은 계량적 경영성과로 코로나19 상황 아래 경영환경이 불리했음에도 높은 수준의 세전이익을 달성한 점과 25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약 타결 및 민간 에너지업계 최장인 무재해 36년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비계량적 지표로는 철저한 내부통제를 통해 투명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준법·윤리경영을 실천한 점과 비전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주주총회에서 물러나는 윤선노 경영기획본부장 부사장은 2020년 5억77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5억6200만 원보다 2.67%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SK텔레콤 '1인당 30만 원 배상 조정' 거부할듯, 가입자 전원 소송 땐 7조 배상 ..
LS 미국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상장설명회 "2029년까지 설비투자 6천억 필요"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