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제철 목표주가 높아져, "철강제품 가격 공격적 인상 추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8 07:51: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철강제품 내수 판매가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면서 현대제철이 제품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상해 수익성 개선을 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대제철 목표주가 높아져, "철강제품 가격 공격적 인상 추진"
▲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8일 현대제철 목표주가를 기존 5만 원에서 5만6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7일 현대제철 주가는 4만4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1분기 연결기준으로 1301억 원에 이르는 영업이익을 내며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을 딛고 큰 폭의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재류와 봉형강 철강제품이 내수시장에서 양호한 판매흐름을 이어가면서 현대제철의 판매량 증가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제철이 철광석 원가 상승분을 반영해 판재류 등 철강제품 가격을 공격적으로 인상하려 하는 점도 수익성 개선을 이끌 수 있는 요소라고 바라봤다.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만큼 수입철강제품 가격도 인상될 가능성이 커 현대제철이 제품 가격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여지도 남아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부터 봉형강 등 철강제품이 본격적 성수기에 접어들며 양호한 내수시장 회복으로 업황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조331억 원, 영업이익 7741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1.2%, 영업이익은 960.4%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