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오세훈 "서울시장 때 내곡동 땅 주택지구 지정 압박했다면 후보 사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6 19:4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최근 불거진 내곡동 토지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논란과 관련해 자신이 압력을 행사했다는 증언이 나온다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며 강수를 뒀다.

오 후보는 1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벌인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TV토론에서 "서울시 직원이나 서울토지주택공사 직원이 양심선언을 한다면 저는 바로 후보를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때 내곡동 땅 주택지구 지정 압박했다면 후보 사퇴"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안 대표가 오 후보 처가에서 보유한 내곡동 토지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을 두고 소명을 요구한 데 따른 것이다.

오 후보가 2009년 서울시장으로 재임할 때 처가 소유 토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돼 36억 원에 이르는 보상을 받도록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다.

오 후보는 "내가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이 사안에 관심을 표시했거나 직간접적으로 압력을 넣었다는 기억이 있는 사람이 한 분이라도 있다면 나서달라"고 말했다.

증언이 나온다면 곧바로 서울시장 후보에서 사퇴하겠다며 강수를 둔 것이다.

안 대표는 "36억 원을 벌게 된 것은 사실이니까 많은 분들이 상실감이 클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처가에서 해당 토지를 투기 목적으로 산 것이 아니라 옛날부터 보유하고 있었다"며 "당시 보상금도 주변 시세보다 낮았다"고 반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