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시너지 가능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3-16 11:24: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자회사 성장과 비용절감의 시너지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현대건설기계 100% 자회사 현대코어모션이 더 빨리 성장할 것이다”며 “현대코어모션이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계획보다 두 배 빨리, 크게 성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현대건설기계,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시너지 가능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현대코어모션은 2019년 4월 현대건설기계에서 사후관리(A/S)사업과 부품사업을 물적분할한 회사다. 

지난해 현대건설기계 전체부품의 7.9%를 공급해 매출 3500억 원, 순이익 176억 원을 냈다.  

현대코어모션은 두산인프라코어 인수효과 등에 힘입어 2024년에는 매출 7천억 원, 순이익 600억 원 수준을 내는 회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최 연구원은 “현대코어모션의 시장가치가 1조 원에 이를 수 있다”며 “이를 현대건설기계 적정기업가치(밸류에이션)에 포함한다”고 말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두산인프라 인수효과로 각종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최 연구원은 “현대건설기계가 현대중공업지주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로 판매, 공동연구개발, 통합구매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연구개발과 통합구매에서 원가율 개선폭은 최소 3%포인트 이상을 예상한다”고 바라봤다.

현대건설기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8410억 원, 영업이익 163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5%, 영업이익은 77.2%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기업은행 'CES 2026' 참가,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 부스 운영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신협중앙회 김윤식, "연체율 4% 후반대까지 낮아져, '동심동덕'으로 진일보"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