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씨젠 목표주가 하향,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진단키트 수요 감소"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16 08:09: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씨젠의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다만 매수의견은 유지됐다.

씨젠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진단키트 수요가 줄어들어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 천종윤 씨젠 대표이사.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6일 씨젠 목표주가를 31만5천 원에서 25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로 유지했다. 

씨젠 주가는 15일 13만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선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증가하고 있어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사회적 대유행)이 종식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진단키트 수요가 견조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유럽에서 코로나19의 3차 재유행 우려가 커지며 각국이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있어 씨젠의 진단키트 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무증상 감염자 비율이 높다는 점도 진단키트 수요가 늘어날 요인으로 꼽힌다.

씨젠은 12일 2021년 1, 2월 잠정 매출을 발표했는데 1월과 2월의 매출은 각각 1270억 원, 96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1월보다는 1014%, 2월보다는 449% 각각 늘어난 것이다.

선 연구원은 “코로나19 백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단시간에 종식하지는 못할 것이다”며 “백신 등장 이후에도 씨젠이 성장세를 보여준다면 향후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씨젠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978억 원, 영업이익 8567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4.2%, 영업이익은 26.7% 각각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회 재경위,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여야 합의 채택
[24일 오!정말] 이재명 "개구리 보호한다고 모기까지 보호해야 하는 것 아냐"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세에 5550선 반등 마감, 원/달러 환율 1495.2원까지 내려
[채널Who] "48시간 후 초토화" 외치던 트럼프의 '5일 휴전'의 속내, 오락가락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박홍근 '확대법 반성', 72조 교육교부금 재정 틀 깨나
부총리 배경훈 "LG유플러스 가입자식별번호 보안 우려에 철저 대응"
중국 CATL 쩡위췬 "대미 투자 의향 있다", 다음 대선 2028년에 변화 기대
'야구 시즌이 돌아왔다' 컴투스 야구게임 인기 급상승, 남재관 일본 프로야구 아성 재도..
비트코인 1억562만 원대 강보합, 거시경제 불확실성 지속에 '박스권' 횡보
삼성전자 노사 교섭 25일부터 재개, 5월 총파업 가능성 아직 열어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