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영길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장, 이재승 대한적십자사 재원조성본부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심재관 새마을금고중앙회 금고여신금융본부장이 3월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최고명예대장'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운동 등 적십자 사업활동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회원유공장은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 은장 등으로 나뉘며 최고명예대장은 누적 기부금 5억 원 이상인 회원에게 수여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좀도리운동, 김장나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1년 헌혈버스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누적 기부금 5억 원을 넘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헌혈 릴레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는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구호단체와 힘을 합쳐 지역상생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전파하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