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작년 재무재표 정정, 영업손실 260억 더 늘어 4500억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15 17:33: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영업손실 4500억 원 규모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는 15일 정정공시를 통해 2020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9502억 원, 영업손실 4494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19년보다 매출이 18.6% 줄면서 영업손실 규모는 59.4% 커졌다.
 
쌍용차 작년 재무재표 정정, 영업손실 260억 더 늘어 4500억
▲ 쌍용자동차 로고.

2020년 순손실은 5043억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보다 손실규모가 47.7% 확대됐다.

1월 말 발표한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 규모가 각각 259억 원씩 늘었다.

영업손실은 기존 4235억 원에서 4494억 원으로 6.1%(259억 원), 순손실은 기존 4785억 원에서 5043억 원으로 5.4%(259억 원) 확대됐다.

손실규모가 늘면서 자본잠식 규모도 기존 622억 원에서 881억 원으로 41.6%(259억 원) 커졌다.

쌍용차는 “1월 공시 이후 확정된 사항을 반영하면서 실적을 일부 수정했다”고 말했다.

쌍용차는 31일 경기 평택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2020년 재무제표를 승인한다.

다만 앞으로 자율구조조정프로그램(ARS) 기간 법원의 판단에 따라 주총 일정에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쌍용차는 “현재 기업회생절차 개시 여부 보류 상태로 정기 주주총회 이전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결정이 확정되면 31일 주주총회는 취소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