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 팀을 6개로 늘려 리서치역량 강화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3-11 18:4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증권이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에 소속된 팀을 4개에서 6개로 늘리고 조사분석인력을 재배치했다.

KB증권은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를 업종 분류기준으로 운영했던 4개 팀에서 기업 성장성과 업종 연관성을 고려해 6개의 팀으로 재편했다고 11일 밝혔다.
 
KB증권, 리서치센터 기업분석부 팀을 6개로 늘려 리서치역량 강화
▲ KB증권 로고.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기업분석부는 △그린에너지팀 △모빌리티팀 △핀테크/바이오팀 △테크팀 △컨슈머팀 △ESG솔루션팀으로 재편된다.

전면적 조직개편에 앞서 1월 새로 만들어진 ESG솔루션팀은 리서치센터에서 다루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체계적 ESG분석을 지원하고 관련 투자전략과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증권은 ESG 관련 리서치 범위와 전문성 강화 및 증권업계의 ESG 관련 리서치를 이끈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승창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산업구도 및 성장동력 변화에 발맞춰 분석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분석부의 팀을 재편했다”며 “심층 분석 보고서 작성을 위한 애널리스트들의 협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리서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현장] '제네시스 GV60 마그마'로 내년 내구 레이스 왕좌 도전, GMR "30시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