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7% 안팎 급등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3-09 15:5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9일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전날보다 7.75%(2900원) 급등한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중공업그룹주 강세, 현대건설기계 현대미포조선 7% 안팎 급등
▲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대표이사 사장.

현대건설기계 주가가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4만 원을 넘은 것은 2019년 5월22일 이후 처음이다.

현대미포조선 주가도 6.93%(3800원) 뛴 5만8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들이 이날 현대미포조선 주식을 40만2890주 순매수하며 주가의 큰 폭 상승을 주도했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4.05%(4500원) 상승한 11만5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한국조선해양이 8350억 원 규모의 선박 8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쏠린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01%(5500원) 오른 27만9500원에,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31%(250원) 높아진 1만9400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반면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15%(1천 원) 하락한 3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가운데 유일하게 주가가 떨어졌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4일부터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엔비디아발 'AI 선순환' 빅테크 범용메모리도 '입도선매', 삼성·SK하이닉스 장기 호..
달바글로벌 해외 성장 정체 뚜렷, 반성연 오프라인 확대로 '고급화' 승부수 던지다
'패스트트랙 충돌' 나경원·황교안·송언석 등 전원 유죄, 국힘 6명 의원직은 유지
인도네시아 적자 줄고 캄보디아 실적 뛰고, KB국민은행 이환주 해외사업 정상화 순항
엔비디아 젠슨 황 반도체 협력사와 신뢰 강조, "메모리·파운드리 공급 안정적"
유럽 반도체 산업정책 사실상 실패, 중국 의존 커지고 TSMC 유치도 미지수
현대백화점·한화갤러리아 압구정 개발 호재 '잭팟', 정지선·김동선 '복덩이' 활용법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10·15대책 이후 처음으로 커져, 송파 0.53% 성동 0.43%
GS건설 분양 계획 차질에 주택 외형 주춤, 허윤홍 플랜트·신사업서 만회한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