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물산 근로자 작업중지권리 선포식 열어, "안전은 제1원칙"

박준영 기자 peter@businesspost.co.kr 2021-03-08 12:12: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물산이 건설현장에서 노동자의 작업중지권을 전면 보장한다.

삼성물산은 근로자 작업중지권리 선포식을 열고 국내외 모든 현장에서 노동자가 작업중지권을 쉽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8일 밝혔다.
 
삼성물산 근로자 작업중지권리 선포식 열어, "안전은 제1원칙"
▲ 삼성물산 평택 건설현장에 작업중지권을 알리는 대형 현수막이 걸려있다. <삼성물산>

작업중지권은 이미 도입됐지만 삼성물산은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스템과 제도를 개선한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근로자가 작업을 중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실질적 보상과 포상 제도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삼성물산은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행사로 공사에 차질이 생기면 협력회사의 손실을 보전해주기로 하고 이를 공사계약에 반영한다.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제거하는데 참여한 근로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삼성물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활용해 신고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장별로 긴급안전조치팀을 운영해 작업중지권이 행사되면 즉시 조치하고 내용을 근로자에 전달한다.

작업중지권을 당연한 권리로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 캠페인도 확대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안전은 경영의 제1원칙"이라며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해 현장의 안전과 환경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

최신기사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서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이익 1133억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행 영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