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고객들의 요청에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를 담은 신용카드를 다시 내놨다.
하나카드는 2일 ‘애니플러스 신용카드-진로두꺼비 한정판(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을 2차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2일 ‘애니플러스 신용카드-진로두꺼비 한정판(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을 2차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하나카드는 지난해 11월 하이트진로와 손잡고 선착순 3천 명 한정으로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를 내놨는데 고객들의 추가 요청을 받아들여 2차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하나카드는 ‘진로두꺼비 캐릭터’를 카드플레이트에 적용해 고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하나카드 모바일앱, 하나원큐페이앱, 하나멤버스앱에서 선착순 1천 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전달 실적조건, 할인횟수 제한없이 △국내 가맹점 0.7% 할인 △국내 온라인 가맹점 1.7% 할인(한 달 10만 원까지) △해외 가맹점 1.7% 할인(한 달 1만 원까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3월 말까지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 출시를 기념해 진로두꺼비 캐릭터를 담은 캠핑용품세트를 주는 이벤트도 연다.
캠핑용품세트는 캠핑테이블, 테이블 매트 2개, 의자 2개, 소주잔 2개, 담요로 구성됐다.
직전 6개월 동안 신용카드 결제이력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한 뒤 3월 말까지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캠핑용품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1차 선착순 마감 뒤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을 받아 진로두꺼비 애니플러스카드 2차 판매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감성 디자인과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을 시도하고 고객의 요구에 맞는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