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킹덤이 대규모로 인력채용에 나선다.
데브시스터즈킹덤은 개발직군을 포함한 12개 직군의 인력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인 데브시스터즈킹덤이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모집분야는 △서버 △클라이언트 △데이터분석 △기획 △디자인 △아트 △품질보증(QA) △운영 △마케팅 △번역 △사운드 △영상 등 모두 12개 직군이다.
전체 채용규모는 두 자릿수다. 모집기간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지원은 데브시스터즈 채용사이트에서 가능하고 각 직군에 채용이 완료되면 지원서 접수가 마감된다. 직무와 관련한 상세내용은 데브시스터즈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킹덤은 이번 채용을 통해 '쿠키런:킹덤'의 성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영입해 조직의 규모와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조길현, 이은지 데브시스터즈킹덤 공동대표는 "다양한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사용자들에게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나아가 세상을 즐겁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성과를 만들어나갈 사람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킹덤은 게임 콘텐츠 개발업체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다. 서비스하고 있는 대표 게임은 '쿠키런:오븐브레이크', '쿠키런:킹덤' 등이 있다.
'쿠키런'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모바일 액션게임으로 세계 누적 내려받기 수 1억 건 이상을 보였다. '쿠키런:킹덤'은 '쿠키런'의 확장된 세계관을 다루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1월21일에 출시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