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와 저탄소 인증 농산물 판로지원 나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24 11:25: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홈쇼핑, 현대그린푸드와 저탄소 인증 농산물 판로지원 나서
▲ 박철웅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홍성일 현대홈쇼핑 현대H몰사업부장, 이학명 현대그린푸드 식재사업부장, 이유림 서울YWCA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시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가 저탄소 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와 홍보에 나선다.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서울YWCA와 손잡고 ‘저탄소 인증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저탄소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고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저탄소 농법을 적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홈쇼핑과 현대그린푸드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은 3월부터 현대H몰 모바일앱의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인 쇼핑라이브에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3월 중순 첫 방송에서는 부산 강서구 용현토마토농장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대저토마토를 판매한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렇게 판매되는 저탄소 인증 농산물의 유통과 물류를 지원하기로 했다.

홍성일 현대홈쇼핑 현대H몰 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저탄소 인증 농산물 생산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현대H몰 고객에게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농가와 상생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하기로,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포함해 세대교체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