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LS그룹 회장 구자열 아들 구동휘, LS네트웍스 등기이사 오르기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2-15 11:3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동휘 E1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그룹 계열사 LS네트웍스 사내이사에 오른다.

구동휘 전무는 LS그룹 오너일가 3세로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아들이다. 
 
LS그룹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660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구자열</a> 아들 구동휘, LS네트웍스 등기이사 오르기로
▲ 구동휘 E1 최고운영책임자 전무.

15일 LS그룹에 따르면 LS네트웍스는 3월3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구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LS네트웍스는 ‘프로스펙스’ 등 아웃도어브랜드 상품의 유통 판매사업을 한다. E1이 지분 81.79%를 보유하고 있다.

LS그룹 관계자는 구 전무의 사내이사 선임을 놓고 “본격적으로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LS그룹 3세 경영인들이 중책을 맡아 회사 성장을 위해 매진하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구동휘 전무는 1982년 태어나 2012년 우리투자증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2013년 LS일렉트릭 경영전략실 차장으로 입사하면서 그룹 경영에 합류했다.

LS일렉트릭에서 부장을 거쳐 2016년 말 이사에 올랐고 그 뒤 1년 만에 상무, 2년 뒤에 전무로 승진했다. 

2020년 지주회사 LS로 자리를 옮겼고 같은 해 말 임원인사에서 E1 최고운영책임자로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오리온 7월 실적 아쉬워, 국내외 비우호적 사업 환경 지속될 것"
로이터 "트럼프, 인텔 이어 삼성전자·TSMC·마이크론 지분 취득도 검토"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개미투자자 무너트리는 거래세와 양도세
증시 변동성 확대에 경기방어주 부각, 하나증권 "한전KPS KB금융 삼성생명 KT 주목"
'AI 과열 우려'에 뉴욕증시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3%대 내려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