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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산업 매암공장에서 유해성 화학물질 유출, 인명피해는 없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2-10 1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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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회사 송원산업의 울산광역시 매암 공장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됐다.

10일 오전 10시경 울산시 남구 매암동 송원산업 매암공장의 옥외 탱크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인 메틸아크렐레이트가 9500ℓ가량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원산업 매암공장에서 유해성 화학물질 유출, 인명피해는 없어
▲ 10일 송원산업 매암공장에서 유해성 화학물질이 유출돼 울산소방서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유출사고로 인명피해나 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틸아크렐레이트는 무색 인화성 액체로 매케한 냄새가 사람의 호흡기를 자극해 구토나 두통 등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울산소방서는 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자세한 유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송원산업은 폴리머 안정제, 윤활제, 연료첨가제 등 화학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20톤 규모의 ISO 탱크로 알려졌다.

ISO 탱크는 국재해사기관(IMO)와 ISO(국제표준화기구)의 국제 규격에 따라 제작돼 액체의 식품이나 화학제품 특히 위험물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탱크를 뜻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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