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고용노동부, 노동자 잇단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집중감독 들어가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2-09 19:34: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이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집중감독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울산지청이 8일부터 19일까지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집중감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노동자 잇단 사망사고 현대중공업 집중감독 들어가
▲ 고용노동부 로고.

울산지청은 집중 감독을 통해 현대중공업에서 노동자 사망사고가  이어지는 원인을 규명하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내린다.

이를 위해 2주 동안 5개 이상의 팀을 현대중공업에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표준작업지도서 이행 여부와 협력사 안전관리 지원 여부 등 안전관리체계의 적정성을 살핀다.

울산지청은 현대중공업에서 위법사항이 발견되면 행정 및 사법조치를 취하고 필요하면 집중감독이 끝난 뒤 순찰점검(패트롤점검)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5일 현대중공업 대조립1부에서 노동자 1명이 크레인에서 미끄러진 철판에 머리를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고용노동부는 비슷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대조립 1공장뿐만 아니라 2공장과 3공장의 작업을 중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해에도 노동자 사망사고가 4건 발생했다. 당시에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의 특별감독을 받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