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쌍용차, 협력사 납품거부로 평택공장 10일까지 가동중단 연장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2-05 17:00: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가 협력회사들의 부품 납품 거부로 평택공장 가동중단을 연장한다.

쌍용차는 협력사의 납품 거부에 따라 생산부품 조달에 차질이 생겨 8일부터 10일까지 평택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한다고 5일 공시했다.
 
쌍용차, 협력사 납품거부로 평택공장 10일까지 가동중단 연장
▲ 쌍용차 평택공장 정문 모습.

평택 공장은 3일부터 5일까지 멈춰섰는데 여전히 협력회사와 부품 납품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휴업기간에 협력업체들과 부품 공급과 관련해 협상을 지속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설연휴 이후인 16일에 평택 공장을 가동할 계획을 세워뒀다.

쌍용차는 “생산 재계 예정일은 앞으로 회사 내부상황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MBK 김병주 국감서 "홈플러스 매각 성사만이 살 길" "도와달라", 여당 "그동안 뭐..
국회 과방위 국감 여야 '욕설 문자 공방'으로 파행, 김우영·박정훈 충돌로 수차례 정회
중기부 국감서 김어준 처남 2차관 내정설 의혹에 장관 한성숙 "최종 결정은 인사권자 몫"
배민 김범석, 국감서 음식값 낮추는 최혜대우 요구 증거 제시에 "실수" 해명
신한투자 "CJ제일제당 3분기 실적 식품 선방 비식품 부진, 포트폴리오 정비 긍정적"
BNK투자 "SAMG엔터 캐릭터 IP 확장성 돋보여, 지속적 외형성장 기대"
코스피 한때 최고치 경신 뒤 3560선 하락 마감, 원/달러 환율 1431원 상승
농심 올해 미국서 실적 역성장 '더딘 걸음', 신동원 2030년 미국 매출 2조 목표 ..
하나금융 비은행 전열 정비, 함영주 계열사 '자생력' '시너지' 기조 다잡는다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특정 노조 지원 의혹 불거져, 사측 "진위 확인 안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