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롯데제과 작년 영업이익 대폭 늘어, 경영 효율화로 원가절감 성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2-03 18:36: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제과가 경영 효율화의 성과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롯데제과는 2020년 연결기준 매출 2조760억 원, 영업이익 1126억 원을 냈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제과 작년 영업이익 대폭 늘어, 경영 효율화로 원가절감 성과
▲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

2019년보다 매출은 0.8%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5.7% 늘었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경영 효율화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가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매출이 감소한 것은 기존 건과사업부문 매출감소에 따른 것으로 특히 껌과 캔디류 판매가 저조했다.

반면 헬스푸드사업부문에서는 단백질, 식사대용식 판매가 늘면서 매출 감소폭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조국 대표 수락연설서 선명성 부각, "민주당 정치개혁 회피 땐 개혁야당들과 교섭단체 추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 후보 4명 정견 발표, '쇄빙선' '조국 방패' 내세우며 경쟁
조국 "거대 양당 가지 않은 신항로 개척", 전당대회서 새 대한민국 구상 밝혀
DL이앤씨 주택 흥했으나 플랜트 난항, 박상신 수익성 회복세 연말 주춤 분위기
LG헬로비전 노사 본사 이전 두고 갈등 격화, 올해 임금협상 최대 변수 부각
SK디스커버리 최창원의 주주환원 딜레마, 향후 SK가스 의존 확대 불가피
"'롤' 보다가 알았다", e스포츠로 잘파세대 공략 나서는 금융사들
글로벌 누비고 국내투자 늘리는 총수들, 대기업 그룹주 ETF 한번 담아볼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 뒤 주가 아직 몰라, 새벽 대기 3만 명이 남긴 기대감
제헌절 공휴일 복귀 18년 만에 급물살, '반헌법 윤석열'도 한몫해 얄궂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