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월1일부터 저출산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월1일부터 저출산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MG희망나눔 저출산 극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역 새마을금고 220곳과 협약을 맺었다.
2021년 1월1일 이후 태어난 아기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면 지역 새마을금고에서 1만~10만 원의 출생 축하금을 주고 재단에서는 금고에서 지원한 금액만큼을 보태준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새마을금고 명단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사장은 “아이 한 명이 자라는 데는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지역사회의 사랑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재단이 저출산이라는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동참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출연으로 2015년 12월 설립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