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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밀폐형 원료저장설비 '사일로' 8기 더 준공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26 18: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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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에 밀폐형 원료저장설비 '사일로' 8기 더 준공
▲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새로 준공한 사일로 8기.
포스코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환경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최근 포항제철소에 밀폐형 원료저장설비인 사일로(Silo) 8기를 추가로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일로는 석탄, 석회석 등 원료를 밀폐된 공간에 보관해 원료가루가 바람에 날리는 것을 차단하는 장치로 포스코는 이번 사일로 준공에 2천억 원 이상을 투입했다.

포스코는 2012년부터 포항제철소에 원형 사일로 9기, 셀 사일로 1기 등 모두 10기의 사일로를 원료관리에 활용하고 있는데 이번에 5만 톤 규모의 사일로 8기를 추가 준공해 모두 18기의 사일로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모두 103만5천 톤 가량의 원료를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는 2019년 1조 원 규모의 환경투자 계획을 발표한 뒤 지난해까지 사일로 추가 구축, 공장 청정설비 구축, 노후 부생가스 발전소 최신화, 환경집진기 증설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모두 9700억 원을 투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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