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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경북 영천 민간임대아파트 신축공사 770억 규모 수주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1-25 11: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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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가 770억 원 규모의 민간임대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실내공사를 주로하는 거목과 함께 경상북도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했다.
 
한라, 경북 영천 민간임대아파트 신축공사 770억 규모 수주
▲ 한라그룹 로고.

영천시 조교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는 경북 영천시 조교동 356-11번지 일대에 지하 1층~지상 20층의 9개 동으로 임대아파트 51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770억9299만 원으로 2019년 연결기준으로 한라 매출의 5.91% 규모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26개월이지만 착공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한라는 공사기간과 계약금액 등이 향후 계약조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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