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1일 LG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10.78%(1만8천 원) 급등한 18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615만5296주로 전날과 비교해 600만 주가량 늘었다.
장 초반 일시적으로 약세를 보였지만 이내 반등해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9.65%(2050원) 뛴 2만3300원에, LG 주가는 6.45%(7천 원) 상승한 11만5500원에 장을 마감해 각각 최고가를 경신했다.
LG하우시스 주가는 5.47%(4300원) 오른 8만2900원에 거래를 마무리하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LG상사 주가는 2.68%(750원) 상승한 2만8750원에, LG헬로비전 주가는 2.53%(125원) 오른 5070원에 장을 마쳤다.
LG유플러스 주가는 2.08%(250원), LG이노텍 주가는 0.24%(500원) 올라 각각 1만2250원과 20만5500원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다만 LG화학 주가는 1.20%(1만2천 원) 내린 98만8천 원에, LG생활건강 주가는 0.58%(9천 원) 낮아진 154만5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