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노바렉스 오송4공장 하반기 가동 예상,건강기능식품 생산 2배로 늘어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1-15 12:01: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바렉스가 건강기능식품 생산을 확대하며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조은애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15일 “노바렉스는 오송 4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2021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이사 회장.
▲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이사 회장.

오송 4공장은 올해 3월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하반기부터 정상가동되면 노바렉스의 연간 건강기능식품 생산능력은 기존보다 2배가량 늘어난다.

조 연구원은 오송 4공장 가동에 따른 연간 감가상각비와 추가 인력채용 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2021년 영업이익률은 최소 11.5%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노바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701억 원, 영업이익 31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예상치보다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22% 늘어나는 것이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제조와 수출입, 연구 등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 4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기업이 독자적 연구개발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원료를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보유 비트코인 가치 14억 달러 육박, "불필요한 리스크" 비판도 나와
구글 웨이모 주행거리 반년만에 2배 증가, 테슬라 로보택시 등장에 '가속도'
삼성전자 인텔 투자 위축 ASML 실적에 직격타, AI 반도체 호황에도 '먹구름'
한화오션 캐나다에 지사 설립 추진, '60조' 잠수함 수주전 전초기지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또 처지 엇갈린 이해진과 김범수, 이번엔 '경륜 물씬 승부수' ..
키움증권 "현대오토에버 목표주가 상향, 환율효과 불확실성 제거 긍정적"
신영증권 "엔비디아 H20 수출 재개로 삼성전자 HBM 수혜, 충당금 환입 가능"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전기 헬기' 생산량 2배로 확장 예정, 토요타와 협력
테슬라 '로보택시 올인' 전략 약점으로 지목, UBS "전기차 부진 해결 안 됐다"
국제유가 하락, 트럼프 러시아 압박 실행력 의문으로 원유 공급 불안 완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