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조직개편, 김용진 "해외투자 역량 강화"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1-13 11:3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조직개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5311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용진</a> "해외투자 역량 강화"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조직도.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이 해외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했다.

국민연금공단은 급변하는 국내외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해외투자 확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 조직을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마련된 해외투자 종합계획에 따라 해외증권 투자부문 조직인 해외증권실을 해외주식실과 해외채권실로 분리해 확대했다.

이에 따라 기금운용본부는 기금운용본부장 아래 3부문·12실·1단·1팀·3해외사무소로 운영된다.

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해외주식에 관한 직접 투자를 확대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수립 기반을 마련한다. 해외채권 자산군의 투자비중을 확대하고 회사채 등과 같은 신용물 투자 확대에도 대비한다.

또 대체투자 위험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대체리스크관리팀을 사모투자와 실물자산 분야로 분리했다.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급변하는 국내외 금융투자 환경 속에서 기금 적립금 1천조 원, 해외자산 500조 원 고지를 앞두고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기금의 대체투자와 증권 부문에서의 해외투자 역량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연기금 전문운용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