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계열사 주가가 엇갈렸다.
5일 LG 주가는 전날보다 1.44%(1400원) 올라 9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후반까지 하락세를 보이다 마감 전 반등에 성공해 종가 기준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거래량은 96만6107주로 전날과 비교해 130만 주가량 줄었다.
LG유플러스 주가는 1.27%(150원) 오른 1만2천 원에, LG하우시스 주가는 1.14%(900원) 상승한 7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LG화학 주가는 0.45%(4천 원), LG헬로비전 주가는 0.26%(10원) 상승해 각각 89만3천 원과 3885원에서 거래를 끝냈다.
반면 LG이노텍 주가는 2.08%(4천 원) 내린 18만8500원에, LG전자 주가는 1.41%(2천 원) 하락한 14만 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LG디스플레이 주가는 1.31%(250원) 밀린 1만8800원에서 거래를 종료했다. LG상사 주가는 0.75%(200원) 낮아진 2만6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 주가는 0.12%(2천 원) 하락해 161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