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구광모, LG그룹 신년사에서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타협하지 말아야"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1-04 11: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구광모, LG그룹 신년사에서 "고객이 감동할 때까지 타협하지 말아야"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4일 신년사 영상 ‘LG 2021 새해 편지’에 등장해 말하고 있다. < LG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의 필요를 치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광모 회장은 4일 신년사 영상 ‘LG 2021 새해편지’를 통해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더욱 개인화되고 소비패턴 또한 훨씬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그만큼 고객 요구를 맞추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그 안에 숨겨진 마음을 읽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그동안 우리가 고객의 페인 포인트(불편을 느끼는 부분)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이를 넘어 고객을 더 세밀히 이해하고 마음 속 열망을 찾아야 한다”며 “평범하고 보편적 요구가 아니라 고객을 완벽하게 만족할 수 있는 그런 요구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고객의 필요를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때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디지털 기술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구 회장은 “기존의 틀과 방식을 넘는 새로운 시도가 작지만 중요한 차이를 만들고 비로소 고객감동을 완성한다고 생각한다”며 “그 순간 고객은 LG에 열광하는 팬이 돼 항상 LG와 함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LG를 만들어 준 근간이자 LG의 미래를 결정짓는 것은 결국 고객”이라며 “고객이 감동하고 열광할 때까지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집요함으로 작은 것 하나부터 정성스레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키움증권 "삼성전자 4분기 비메모리 흑자전환, 엑시노스2700 비중 확대"
"삼성전자 HBM4 수율 SK하이닉스 마이크론보다 낮다", 시장 점유율에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