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쌍용차 최대주주 마힌드라 "2월 말까지 보유지분 매각 끝내겠다"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1-03 18:29: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쌍용자동차 최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가 쌍용차 지분 매각을 2월 말까지 끝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3일 인도 비즈니스투데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1일 화상 기자회견을 열고 “잠재적 투자자와 쌍용차 지분을 두고 협상 중”이라며 “다음 주에 주요 거래 조건서를 끝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쌍용차 최대주주 마힌드라 "2월 말까지 보유지분 매각 끝내겠다"
▲ 파완 쿠마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겸 쌍용자동차 이사회 의장.

쌍용차는 2020년 12월21일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법원이 쌍용차가 제시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회생절차 개시는 2월28일까지 미뤄졌다.

마힌드라는 회생절차 개시 직전까지 쌍용차 지분 매각을 완료하기로 했다.

고엔카 사장은 “거래가 불발되면 쌍용차는 법정관리를 받게 되고 경영권도 법원이 들고간다”며 “3월1일이면 결론이 나기에 우리는 두 달 내에 투자자와 거래를 성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거래가 성사되면 상황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며 “새로운 투자자가 대주주가 될 것이고 마힌드라는 30% 이하를 보유하며 인도 중앙은행 규정에 따라 허용된 25%의 감자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힌드라는 현재 쌍용차 지분 74.65%를 들고 있다.

고엔카 사장은 기자회견에서 쌍용차 지분을 인수할 새 투자자를 언급하지 않았다.

마힌드라는 쌍용차 매각 발표 이후 미국의 자동차 유통업체 HAAH와 협상을 벌여왔다. 하지만 인도 기업의 해외 보유지분 매각 때 제한선을 둔 인도 당국의 규제 때문에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Kim
Ford군요...the economic times에 기사 낫네요   (2021-01-03 23: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