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페이코앱을 통해 계좌 개설, 펀드 및 채권 매매 등을 할 수 있는 간편투자서비스를 내놨다.
한화투자증권은 간편결제앱 페이코를 운영하는 NHN페이코와 손잡고 간편투자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한화투자증권은 페이코와 손잡고 간편투자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
페이코앱에서 한화투자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개설부터 펀드∙채권 매매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화투자증권은 페이코 포인트를 활용해 펀드 및 채권 매매가 가능하고 최소가입금액을 펀드 10원, 채권 1천 원 등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춰 초보 투자자들도 부담 없이 금융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고객이 페이코앱을 통해 종합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하고 펀드나 채권에 투자하면 페이코 1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2030 고객들이 한화투자증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간편투자서비스와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한화투자증권의 디지털금융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