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는 미국에서 ‘그랩앤드고(Grab&Go)’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미국 소비자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랩앤드고는 미리 음식을 주문한 뒤 조리해 둔 음식을 집어서 바로 매장을 빠져나가는 방식으로 미리 조리해 둔다는 점에서 테이크아웃(Take-out)과 차이가 있다.
윤 회장은 해외사업 확대를 통해 경쟁사인 교촌에프앤비와 bhc를 따라잡으려 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기준 제너시스비비큐의 매출은 2446억 원으로 교촌에프앤비 매출 3692억 원과 bhc 매출 3186억 원에 이은 업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윤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혁신을 대담하게 시도하는 문화가 제너스스비비큐가 기하급수적 성과를 완성하는 첫 단계다”면서 “25년 동안 축적해온 BBQ의 고유한 DNA를 계승, 발전시켜 2025년까지 세계 5만 개 가맹점을 개설하고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