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은행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8% 전망, 일본은 2~3% 그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2-27 17:33: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경제가 내년에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이어가겠지만 일본경제 회복은 완만한 속도를 보일 것이라고 한국은행이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27일 해외경제포커스 보고서를 내고 중국과 일본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했다.
 
한국은행 "내년 중국 경제성장률 8% 전망, 일본은 2~3% 그쳐"
▲ 한국은행 로고.

중국은 올해 3분기까지 국내총생산(GDP) 기준 0.7%의 경제성장률을 보였는데 내년 경제성장률은 8%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과 내수시장 회복세가 코로나19를 딛고 올해 2분기부터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에는 본격적 경제 성장이 이뤄질 공산이 클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은 내년 상반기부터 중국에서 소비와 투자 등 내수부문을 중심으로 가파른 경제 회복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내년 하반기에는 성장세가 다소 완화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바이든 정부 출범 뒤 중국과 미국이 무역 및 외교관계에서 갈등을 빛을 가능성도 중국 경제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은 일본이 올해 -5%에서 -6% 수준의 부진한 경제성장률을 나타낼 것이라고 추정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수요 부진과 설비 투자 위축, 실업률 상승 등 부정적 지표가 계속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 경제성장률은 2~3%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영향으로 일본에서 경제 회복속도가 완만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은행은 "일본기업들의 성장성과 수익성 지표가 악화되었다"며 "완전한 경제활동 재개까지 상당한 시일이 필요한 만큼 당분간 경제 정상화는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