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홍남기 "뉴딜펀드 내년 3월 조성, 인프라에 30% 기업에 70% 투자"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2-23 19:0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책형 뉴딜펀드의 30%를 인프라에, 70%는 기업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홍 부총리는 23일 ‘제2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7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 및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581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홍남기</a> "뉴딜펀드 내년 3월 조성, 인프라에 30% 기업에 70% 투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홍 부총리는 “내년 3월부터 펀드 조성을 본격 개시할 수 있도록 펀드 재원 배분과 민간유인체계 등 후속조치를 확정하려 한다”며 “정부는 2025년까지 모두 20조 원, 2021년 4조 원을 목표로 정책형 뉴딜펀드 조성을 위해 뉴딜투자 가이드라인 등 사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 왔다”고 말했다.

정부는 정부출자, 민간매칭 등을 통해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하고 이 가운데 최대 30%를 뉴딜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했다. 나머지는 뉴딜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6대 핵심산업에 50% 이상 투자하는 투자 제안형 펀드와 함께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 등을 통해 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성장형 펀드를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민간자본의 장기·모험투자 유도 및 쏠림 방지에도 힘쓴다.

홍 부총리는 “재정의 후순위 투자 외에도 필요한 분야는 통상 7~8년인 펀드 운용기간을 20년까지 장기화하도록 허용할 것”이라며 “투자의 필요성·위험도 등에 따라 정책출자비율을 최대 45%(평균 35%)까지 높이고 통상 7%인 성과보수 지급 기준수익률은 최대 4%까지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일반 국민이 참여한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2021년 1400억 원 규모로 우선 조성한다”며 “국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재정의 후순위 투자비율을 최대 2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상법개정 기대' 현대모비스 5%대 상승, 코스닥 디앤디파마텍 11%..
토스뱅크 흑자 굳히고 사회공헌도 확대, 이은미 '성장과 포용' 투트랙 경영 순항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차세대 LMR 양극재 선점 경쟁 '킥오프', LG엔솔 공급 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은평·서대문·마포 중심 3주만에 반등, 공급 우위 흐름 지속
정부 '세수부족'에도 728조 슈퍼예산 편성, "씨앗 빌려서라도 농사 지어야"
거들떠보지 않던 '후방 OEM'에서 '핵심 파트너사'로, 펌텍코리아 K뷰티 패키징 선도
SK텔레콤 국내 최대 AI 데이터센터 첫 삽, 유영상 해킹 악재에도 AI 미래투자 강화
'월가의 토큰' 부상하는 이더리움, 단기 랠리인가 장기 강세의 서막인가
구광모 LG그룹 '리밸런싱' 본격화, 비핵심자산 매각·인력 구조조정으로 침체기 극복 추진
SK텔레콤·SK에코플랜트, 아마존웹서비스·울산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착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