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여권은 박영선, 야권은 안철수 나경원 선두권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2-22 11:1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여권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야권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나경원 전 의원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 조사기관 한길리서치는 ‘범여권 서울시장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박영선 장관이 16.3%의 응답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장 적합도에서 여권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야권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531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철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99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나경원</a> 선두권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8.8%,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2%,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6.6%로 집계됐다.

‘범야권 서울시장후보 적합도’에서는 안철수 대표가 17.4%, 나경원 전 의원이 16.3%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8.3%, 금태섭 전 의원은 6.6%로 조사됐다.

내년 서울시장선거에서 범야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3.2%, 범여권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7.0%였다. 두 응답의 격차는 오차범위 안이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의 의뢰로 19~20일 이틀 동안 서울시에 사는 만18세 이상 남년 8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5%포인트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신성통상 자진 상장폐지 지분 요건 달성, 8월26일 주총 열고 폐지 신청
신세계 간편결제 '쓱페이'의 카카오페이에 매각 무산, "독자 성장 추진"
신격호 장녀 신영자 롯데지주·롯데쇼핑 주식 모두 처분, 727억 규모
삼성애니 삼양식품의 성장동력으로 커갈까, 정우종 자체 IP로 잘파세대 공략
DB증권 "영원무역 2분기 실적 시장기대 부합, 실적 걱정 없고 주식 싸고"
비트코인 1억6160만 원대 상승, 미국 하원 가상화폐 법안 '절차 투표' 통과
한일시멘트 한일현대시멘트 흡수합병 결정, 전근식 "중복투자 절감"
[오늘의 주목주] '주식 투자의견 중립' SK하이닉스 8%대 하락, 코스닥 펩트론 19..
경찰 '리베이트 의혹' 대웅제약 본사 압수수색, 수사 재개 결정 20여일 만
TSMC 미국 3나노 파운드리 공장 '완공', 2나노 반도체 공장도 건설 시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