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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세균 "의사 국가고시 응시 거부 의대생 구제 가능성 있다"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2-20 16: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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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을 구제할 수 있다는 태도를 보였다.
정 총리는 20일 오전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국가고시 거부 의대생 구제 방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국민여론 때문에 신중했는데 조만간 정부가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재시험 기회를 줄 가능성이 열려 있는가’라고 묻자 정 총리는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대답했다.
정 총리는 “재시험 기회를 주는 게 공정한지, 절차가 정당한지와 관련한 다양한 여론이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며 “국민 여론도 좀 바뀌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의과대학 본과 4년 학생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에 반발해 8월 의사 국가고시를 집단으로 거부한 바 있다.
정부와 여당, 의료계가 9월4일 의정 협의체 구성 등을 뼈대로 합의사항을 도출했지만 학생들은 두 차례의 재접수 기회에도 시험을 거부했다.
결국 대상자 3172명 가운데 14%인 436명만 응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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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당연히 열어쥐야지 지금없는 인력도 현장투입해야하는 팬데믹에 철없는의대생들 투정좀했다고 고급인 력을 석히냐 간호조무사라도 한명더있길바라는마당에 인턴한명이 어디냐 빨 리 치게 해라 조금있으면 쳐라고 해도 내년펜데믹 끝나고 친다고 할 라
(2020-12-22 16: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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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강
의대생이 제대로 사과하는것이 먼저다!! 그전에는 안된다!!!
(2020-12-21 09: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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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모
미친** 지롤하고 있네. 아니 왜 뜬금없이 개솔이야. 노망 났나? 국민 감정이 식은 거 같아? 그거 기다렸냐? 너 가면쓴 토착왜구였냐?
(2020-12-21 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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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정부가 스스로 원칙을 깨니 무엇하나 제대로 되겠는가.
문정부의 우유부단 함은 결국 스스로를 파멸로 몰아갈 것이다.
(2020-12-21 07: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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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일제시대 독립투쟁하느라 응시 못한게 아니잖아요.
순전히 개인의지로 접수 안한겁니다. 뭘 봐주나요.
(2020-12-20 23: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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