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자사주 66만 주 1268억 규모를 우리사주조합에 출연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18 18:07: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매입한 자사주를 우리사주조합에 넘겼다.

현대차는 17일 자사주 66만5870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출연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차, 자사주 66만 주 1268억 규모를 우리사주조합에 출연
▲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1주당 처분가액은 19만500원으로 출연 주식가액은 총 1268억4800만 원에 이른다.

현대차는 이번 거래로 자사주 규모가 보통주 기준 1375만7288주(6.4%)에서 1309만1418주(6.1%)로 0.3%포인트 줄었다.

현대차는 우리사주조합에 지분을 출연하기 위해 10월27일부터 12월10일까지 1193억 원을 들여 자사주 66만5980주를 매입했다.

현대차는 매입 주식과 출연 주식이 차이가 110주 나는 것과 관련해 “지급 대상자 인원 감소에 따른 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 노사는 올해 단체교섭에서 직원 1명당 우리사주 10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김원동
   (2023-02-20 09: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