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OK저축은행, LG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과 새 시스템 구축 착수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0-12-18 11: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OK저축은행, LG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과 새 시스템 구축 착수
▲ OK저축은행과 LGCNS-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17일 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 3번째부터 편영범 OK데이터시스템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 현신균 LGCNS 부사장. <뱅크웨어글로벌>
OK저축은행이 LGCNS가 포함된 컨소시엄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금융시스템을 구축한다.

LGCNS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한 뱅크웨어글로벌은 17일 OK저축은행, LGCNS와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편영범 OK데이터시스템 대표,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이은중 뱅크웨어글로벌 대표, 현신균 LGCNS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OK저축은행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사업체계를 디지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고객, 상품, 개인·기업여신, 채권관리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여신시스템을 운영하기로 했다.

디지털 상담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안정적 제휴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등도 추진한다.

프로젝트 규모는 450억 원에 이른다. 2022년 2월 시행을 목표로 한다.

정길호 대표는 “디지털과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사업모델과 IT거버넌스를 고도화하겠다”며 “서민경제의 주춧돌로서 사회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뱅크웨어글로벌은 금융IT서비스 전문기업이다. LGCNS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0월 OK저축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최종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궁금이
이 프로젝트는 현재 상황이 어떤가요?   (2022-09-06 10: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