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과일발효초 신제품을 내놓았다.
CJ제일제당이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신제품으로 ‘미초(MI.CHO)’를 18일 새롭게 출시했다.
▲ 100% 과일발효초 쁘띠첼 미초의 편의형 신제품 ‘미초(MI.CHO)’. |
이 제품은 소비자 취향과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바로 마시는 ‘음료형’과 물에 타먹는 ‘스틱형’으로 선보였다.
200ml 용량의 음료형은 식초 특유의 신맛은 최소화하고 과일발효초의 상큼함을 최적의 비율로 희석해 담았다.
스틱형은 미초 원액을 소용량(14ml)으로 개별 포장해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며 14개입으로 구성해 2주 동안 꾸준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두 제품 모두 푸룬과 깔라만시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미초는 100% 과일발효초로 만든 만큼 마시는 것 하나에도 신경 쓰는 2030세대 여성들에게 특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CJ제일제당은 기대한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헬스앤뷰티(H&B) 전문점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일부 매장에서 30%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편리함이 대세인 최근 트렌드에 맞춰 이번 편의형 미초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맛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과일발효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