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이노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현대차그룹 광고 늘어 내년 실적회복"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0-12-15 07:54: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노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등 현대차그룹 광고 및 마케팅물량을 바탕으로 2021년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노션 주식 매수의견 유지, "현대차그룹 광고 늘어 내년 실적회복"
▲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 사장.

황성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5일 이노션 목표주가 7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14일 이노션 주가는 6만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 연구원은 “이노션은 예상보다 빠른 실적 회복속도, 우량한 재무상황 등을 고려할 때 주가의 본격적 반등이 이제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노션은 2021년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사업 확대 전략에 따라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됐다.

제네시스는 최근 두 번재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 GV70의 글로벌 공개행사를 연 데 이어 내년에는 전기차 출시를 준비하는 등 상품군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제네시스는 내년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시장 확대도 추진하는 만큼 광고 등 마케팅을 담당하는 이노션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노션은 2021년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아이오닉5 출시와 기아차의 로고 변경 등에도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됐다.

기아차는 로고 변경과 관련해 현재 디자인 작업을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2021년 상반기 브랜드를 다시 론칭하면서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이노션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639억 원, 영업이익 137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전망치에 견줘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27% 늘어난 수치다. 

황 연구원은 “이노션의 이익 증가세는 배당성향 확대 등 향후 주주환원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인수합병 기회 또한 여전히 열려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에이피알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에서 연사로 발표, "건강한 노화에 진입 장벽 낮아져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