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증권사 인수해 동남아 진출 확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2-14 17:5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인도네시아 증권사를 인수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미 베트남의 증권사도 인수했는데 동남아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증권사 인수해 동남아 진출 확대  
▲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오른쪽 둘째)이 14일 인도네시아에서 신한금융투자의 마킨타증권 지분 인수 기념식에 참석해 나탈 에펜디 마킨타증권 부사장(왼쪽 첫째) 등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증권사인 마킨타증권의 지분 99%를 인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마킨타증권은 자기자본 160억 원 규모로 인도네시아의 115개 증권사 가운데 중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견기업의 기업공개(IPO) 등에 주력하고 있는데 현지 투자금융(IB) 분야에서는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의 인수승인을 받은 뒤 내년 하반기에 마킨타증권을 현지법인으로 출범시키기로 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을 통해 기업공개, 인수합병, 인프라투자 등 현지 투자금융분야 공략을 강화하겠다”며 “현지 기관투자자 영업(홀세일)과 온라인 펀드 등 소매금융 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에 먼저 진출한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를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데 주력한다.

신한금융투자는 7월 베트남 남안증권의 지분 100%를 인수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증권시장에도 진출하게 됐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동남아시아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평가했다.

그는 올해 초 인터뷰에서 “국내 증권시장은 성장 한계에 부딪친 상태”라며 “베트남 현지 증권사를 인수하는 것을 시발점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 인수한 증권사들과 홍콩 투자금융센터를 연계해 동남아시아 지역을 포괄하는 투자상품 공급채널을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조정식 부의장 후보-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휴머노이드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본질 호도에 짜증 대폭발" 민주당 추미애 "대놓고 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