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D램업황 좋아져 내년 실적 빠르게 증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0-12-14 08:37: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하이닉스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2021년 D램 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면서 실적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상향, "D램업황 좋아져 내년 실적 빠르게 증가"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14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 1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020년 4분기 D램과 낸드 가격 하락 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인 3분기보다 줄어들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2021년 1분기 D램 재고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에 힘입어 빠르게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020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6520억 원, 영업이익 764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3분기보다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41.2% 줄어드는 것이다.

다만 2021년 1분기부터 D램 가격이 본격적으로 상승하면서 실적이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회사 오포, 비보, 샤오미의 모바일 반도체 주문이 늘어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도 서버 투자를 재개했다.

최 연구원은 D램 가격은 2021년 1분기 5%, 2분기 9%, 3분기 12%, 4분기 9%의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최 연구원은 “메모리반도체는 극자외선(EUV) 공정을 이용한 D램 DDR5 등 기술 변곡점에서 공급 제약이 큰 폭으로 나타날 전망이고 기저효과, 5G스마트폰 확산, 인텔 신규 플랫폼 출시 등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다"며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날 2021년과 2022년 메모리반도체의 호황기가 올 것이다"고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조420억 원, 영업이익 10조771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0.4%, 영업이익은 123.9%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오늘Who] 농심 조용철 신라면 40주년 맞아 내놓은 포부, "건면·볶음면으로 글로벌..
반도체주 이어 움직이는 로봇주, '아틀라스' 내세운 현대차 기대감 이어진다
HMM 올해 중동 특수 없다, 최원혁 실적 부진 속 본사 부산 이전까지 과제 산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