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CSR)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마음대교 캠페인 홍보물. <대우건설> |
대우건설이 코로나19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로 소통할 수 있는 웹페이지를 연다.
대우건설은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와 새로운 온라인기업의 사회적 책임사업(CSR)의 일환으로 ‘마음대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은 마음대교 웹페이지에 익명으로 사연을 남기고 댓글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거나 비슷한 사연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는 사연에 답글을 달아 참여자와 소통한다.
베스트 사연으로 선정된 60명에게는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사연 맞춤 마음상자 선물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익명성이 보장돼 마음 속 깊이 담아두었던 나만의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 있어 코로나19 블루를 겪고 있는 여러 세대로부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공감과 위로를 통해 희망을 나누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