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글로벌 누적 이용자가 2천만 명을 넘어섰다.
넥슨코리아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5월에 출시한 지 200여 일 만에 국내외를 합쳐 누적 이용자 수 2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 넥슨의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5월에 출시된 지 200여 일 만에 글로벌 누적 이용자 수 2천만 명을 넘어섰다. <넥슨> |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자체 모바일 캐주얼 레이싱게임이다. PC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모바일환경에 맞게 재해석해 만들었다.
5월12일 정식 출시된 지 17일 만에 누적 이용자 1천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이번에 2천만 명을 넘겼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 경쾌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어서 젊은 이용자층 위주로 선풍적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이마트와 EBS 캐릭터 ‘펭수’ 등의 브랜드도 넥슨과 손잡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바탕의 공동작업(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면서 젊은 이용자층과 접점을 넓히고 있다.
넥슨은 누적 이용자 2천만 명을 넘어선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월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일정량의 게임 내 재화를 주는 등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