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현대미포조선 주식 매수의견 유지, "LPG추진선 신규수주 증가 전망"

김남형 기자 knh@businesspost.co.kr 2020-11-19 09:02: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미포조선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중고 LPG선박을 대체할 신규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현대미포조선 주식 매수의견 유지, "LPG추진선 신규수주 증가 전망"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박무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9일 현대미포조선의 목표주가를 6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18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4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주력 선박인 20-45K급 LPG선의 많은 교체물량이 2021년에 쏟아진다”며 “현대미포조선이 2012년과 2013년 보여줬던 조선업 대장주 역할을 2021년에도 재현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20-45K급 중형 중고 LPG선의 20년 동안 연료비용이 배를 새로 만드는 비용의 8.8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LPG선은 주로 벙커유로 운항을 하고 있는데 LNG선과 같은 개념으로 화물탱크에서 LPG연료를 공급받는 LPG추진사양으로 신규 수주가 늘고 있다.

해운업계의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고 해운선사 사이 연비 경쟁을 고려할 때 중고선을 대체하는 중형 LPG추진선의 대량 발주가 2021년에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미포조선은 한국 조선소 가운데 가장 많은 LNG·LPG추진선박의 수주실적을 쌓고 있다.

박 연구원은 “현대미포조선의 LPG추진선 수주잔량 가운데 첫 번째 인도가 내년 6월에 예정됐다”며 “LPG추진선의 인도 뒤 대량의 수주실적이 나타날 것이다”고 바라봤다.

현대미포조선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3조1520억 원, 영업이익 1660억 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9.9%, 영업이익은 71.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미국 SMR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10%대 상승, 코스닥 오름..
코스피 외국인 2조 순매수에 또 '사상 최고치' 4450선, 삼성전자 7%대 급등
[현장] "금융이 경제 최전선", 금융권 수장 '생산적금융' '포용금융' 한목소리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MS와 AI 협력 큰 틀 유지, 자체 AI 사업으로..
[단독] KT 사장 후보 박윤영 "해킹사고 수습 후 1월 중하순 정기인사" "김영섭 영..
신한금융 진옥동 대통령 행사 '단골손님' 눈길, 생산적금융 정책 기조 중심 잡는다
기아 1년 만에 역대 최다 판매 기록 경신, 현대차는 글로벌 판매 0.1% 감소
LG이노텍 문혁수 신년사, "위닝테크 확보해 고수익 사업체계 확립해야"
택배업계 '탈팡 수요' 잡아라, CJ·롯데·한진 '주7일 배송' 확대로 쿠팡에 잃어버린..
'실적 늪' 엔씨소프트 20년 전 리니지 재소환, 박병무 '리니지 클래식'으로 실적 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