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전KPS 주식 중립의견 유지, "원자력과 화력발전 정비시장 축소"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0-11-18 08:0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전KPS 주식 중립의견이 유지됐다.

원자력·화력발전 정비시장 축소와 민간 정비업체와 경쟁 심화 등 실적 개선에 제약요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전KPS 주식 중립의견 유지, "원자력과 화력발전 정비시장 축소"
▲ 김범년 한전KPS 사장.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한전KPS 목표주가를 3만3천 원에, 투자의견을 중립(HOLD)으로 각각 유지했다.

17일 한전KPS주가는 2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연구원은 “계속되는 탈원전, 탈석탄정책으로 한전KPS가 경쟁 우위에 있는 원자력·화력발전 정비시장은 축소되는 중”이라며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증설계획이 수립되고 있지만 동일 용량 대비 LNG 발전소 정비단가가 낮은 데다 민간기업과 경쟁 등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을 맞고 있다”고 파악했다.

공공기관 경영평가 등급 개선으로 인건비가 증가해 비용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성과급 관련 충당금을 추가로 설정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발표한 경영평가 등급이 개선돼 인건비가 증가해 올해 주당 배당금은 작년보다 22% 줄어든 1500원으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재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5.2%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전KPS 주가는 배당 수익률 4~5% 수준에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KPS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70억 원, 영업이익 16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9년과 비교해 매출은 0.8% 늘지만 영업이익은 14.6% 줄어드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중국 5월 리튬 가격 전달보다 23% 상승, "짐바브웨 수출 쿼터제 효과까지 시간 걸려"
[현장] 메가존클라우드 'AI 오케스트레이터' 청사진 밝혀, 염동훈 "멀티 AI 에이전..
쿠팡 예상 밑도는 수익 성장에 목표주가 소폭 하향, 번스타인 "경쟁 심화"
[현장] 정의선 "중동 전쟁 이후 준비할 것, 자율주행은 안전 중심 개발"
2026년 월드컵 기후변화에 차질 불가피, 극한 폭염에 경기 일정 미뤄질 가능성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