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8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13 16:5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180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하락' 테마기업 주가 '상승'
▲ 13일 오후 4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8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체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후 4시4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18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47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1800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3% 상승하고 있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4.97% 오른 6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0.09% 높아진 88.87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대시(3.59%), 유니스왑(1.71%), 제트캐시(0.37%) 연파이낸스(1.28%), 웨이브(4.63%), 비트코인골드(1.08%), 골렘(3.81%),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0.78%), 엘프(0.38%), 펀디엑스(0.88%), 파워렛저(1.01%), 웨이키체인(1.10%)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50만9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8% 하락하고 있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0.42% 내린 282.7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2.47% 낮아진 1만381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3.64%, 폴카닷 -0.37%, 에이다 -0.17%, 비트코인에스브이 -1.30%, 이오스 -0.83%, 트론 -0.43%, 테조스 -2.66%, 크립토닷컴체인 -0.03%, 넴 -2.32%, 비체인 -1.26%, 쎄타토큰 -1.24% 등이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12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2.24% 오른 36만5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19% 높아진 265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2% 상승한 432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비덴트 주가는 전날보다 0.43% 낮아진 68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동아에스티 1분기 실적 기대 이상, 전문의약품과 해외 사업 동반 성장" 
IBK투자 "현대백화점 2분기 실적 개선 가능, 미국 상호관세 부과는 우려"
유럽 정전에 전력설비주 부상, 하나증권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주목"
키움증권 "F&F 목표주가 상향, 중국 성장으로 1분기 실적 기대 수준 웃돌아"
메리츠증권 "DL이앤씨 목표주가 상향, 주택 부문 원가율 개선세 뚜렷할 것"
미국 상원 5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 표결 추진, 비트코인 1억3601만 원대
법률가 박명무 기업 '성형수술' 전문, 엔씨소프트 어떻게 바꾸길 김택진 바라나
[씨저널] '유심 해킹' SK텔레콤 책임 이상의 요구에 직면한 유영상 "다시 한번 기본..
[씨저널] 넷마블 단독대표 된 김병규가 가리키는 갈 길, 법률가 삶보다 전략가의 삶 더..
[씨저널]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법조인 CEO 택한 이유, 그 계보는 닌텐도에서 시작됐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